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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인 "김건희 여사, 날개 다는 최고의 운…靑 기운 다 했다"

OTT 바바요의 '신들과 함께'에서 만연당 선생 주장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2022-05-11 09:17 송고 | 2022-05-11 14:34 최종수정
사진제공 =IHQ '신들과 함께' © 뉴스1
사진제공 =IHQ '신들과 함께' © 뉴스1

무속인 만연당 선생이 윤석열 대통령의 운세를 내다봤다. 
 
10일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가운데, IHQ 숏폼 중심의 모바일 OTT(동영상 스트리밍(실시간재생) 서비스) '바바요(babayo)'의 시사 프로그램 '신들과 함께'에는 만연당 선생과 김복준 교수가 윤 대통령과 국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만연당 선생은 "무속인들 사이에서 선거는 '신들의 전쟁'이라고 표현한다"라며 윤 대통령 당선을 예측했던 배경을 전했다. 이어 "올해 윤 대통령은 정리정돈의 해로 선거에서 이기기 쉽지 않았지만, 김건희 여사의 운세가 좋다"라며 "올해 김건희 여사의 운은 날개를 다는 운이다"고 주장했다.
만연당 선생은 "윤석열 대통령보다는 김건희 여사의 운이 2022년 최고의 운"이라고 덧붙인 뒤,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대해서도 "청와대의 기운이 다해 그간 대통령들이 퇴임 이후 고초를 겪었다"라며 집무실 용산 이전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윤 대통령의 5년 운세를 예측할 수 있겠느냐"라는 김 교수의 질문에는 "2025년까지는 좋은 흐름으로 우리나라 국운도 좋다"면서도 "임기 말에는 측근 때문에 상처를 입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만연당 선생은 '윤핵관'이라고 불리는 윤 대통령 측근들의 성향과 앞날 등에 대해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17일 공개되는 '신들과 함께' 5화에서는 연예계 대표 커플들로 보는 이혼과 불륜의 운세를 살펴보고, 24일 공개되는 6화에서는 이른바 신이 들어오는 과정에 대해 설명하며 사이비 무속인과 잘못된 굿 등에 대해 조언한다. 
한편 '신들과 함께'는 수많은 정치인과 재벌 인사 등과 만나온 만신 만연당 선생이 강력계 형사 출신인 김복준 교수와 정재계 이슈에 대해 '무속인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프로그램으로 OTT 플랫폼 '바바요'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공개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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