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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KT와 '네트워크 지능화 위한 AI 모델개발 해커톤' 개최

네트워크 지능화 기술 확산 및 생태계 활성화 견인
온·오프라인서 18일부터 6월까지

(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2022-04-18 09:44 송고
인공지능 해커톤 경연 포스터© 뉴스1
인공지능 해커톤 경연 포스터© 뉴스1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KT와 공동으로 네트워크 지능화를 위한 인공지능(AI) 모델 개발 해커톤 행사를 오는 6월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팀을 이뤄 한정된 기간 내에 결과물을 만드는 대회를 말한다.
네트워크 지능화는 디지털 시대 핵심인 DNA(데이터, 네트워크, AI)의 하나로 6G 시대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수용하고 사용자의 서비스 체감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기술이다.

특히 다양한 통신서비스의 수요 및 트래픽 증대는 기존 방식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해 인공지능 기술이 반드시 요구된다.

이를 위한 네트워크의 양질 데이터 확보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핵심요소이다.
18일부터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제1회 네트워크 지능화 AI 해커톤’ 행사는 통신사의 실제 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통신망 안정성 확보를 위한 네트워크 이상 탐지 문제 해결의 열쇠를 쥐고 있다.

온라인 해커톤 경연을 통해 최종 선정된 상위 6개 팀은 오는 6월 예정된 본선에서 오프라인 발표 및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시상식은 총 1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함께 채용과 연계, 가산점 부여 등 기회가 주어진다.

또, 최종 본선에서는 관련 산업체, 학계, 연구소 등이 참여, 기술 소개 등 부대행사를 통해 국내 네트워크 지능화 및 자동화와 관련한 기술·산업적 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km50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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