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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인공지능사관학교 교육장 5월 이전 개관

대성학원빌딩 1∼3층 리모델링…교통 접근성 우수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2022-04-11 16:56 송고
이용섭 광주시장이 지난해 12월8일 오후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기 인공지능사관학교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광주시 제공)2021.12.8/뉴스1 © News1 
이용섭 광주시장이 지난해 12월8일 오후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기 인공지능사관학교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광주시 제공)2021.12.8/뉴스1 © News1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 교육장이 광주과학기술원에서 도심으로 이전된다.

광주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인공지능사관학교 3기 교육생을 위한 신규 교육장을 구축한다고 11일 밝혔다.

신규 교육장은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동구 제봉로 대성학원빌딩 1~3층에 2534㎡(768평) 규모로 조성한다.
1층은 운영사무실, 회의실, 직원휴게실, 그룹스터디, 카페테리아 등 네트워킹 공간을 마련한다.

2~3층은 강의실(10실), 프로젝트실(휴게공간 겸용), 커뮤니티 공간, 강사 대기실 등이 들어선다.

기존 교육장과 비교해 그룹스터디와 네트워킹 공간, 휴게공간 겸용 프로젝트실, 커뮤니티 공간 등 교육생들을 위한 휴게공간을 대폭 확충한다.

건물 외벽에는 사관학교를 상징하는 대형 로고 사인물을 설치해 단순한 교육시설을 넘어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대성학원빌딩은 건축 당시부터 교육시설로 설계됐고 기본적인 강의 설비가 구축돼 간단한 인테리어와 공간 개선작업을 거쳐 5월중 개관할 예정이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전국에서 꿈과 열정을 가지고 인공지능사관학교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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