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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경북 산불피해 돕기 나선다…"기획전 수익 기부"

경북 지역에 소재한 판매자의 우수상품 800여개 10% 할인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2022-03-31 09:00 송고
11번가가 경상북도,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협력해 경북 울진 산불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경북 우수상품 할인 기획전'을 오는 4월 10일까지 진행한다.(11번가 제공)© 뉴스1
11번가가 경상북도,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협력해 경북 울진 산불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경북 우수상품 할인 기획전'을 오는 4월 10일까지 진행한다.(11번가 제공)© 뉴스1

11번가가 경상북도,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협력해 경북 울진 산불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경북 우수상품 할인 기획전'을 오는 4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경북 지역에 소재한 11번가 셀러들이 판매하는 가공식품, 생필품, 유아용품 등 우수상품 800여개를 대상으로 10% 할인 판매한다. 경상북도,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의 할인 지원으로 경북 지역 판매자들에게 힘을 싣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취지다.
또 기획전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산불피해 이재민의 구호와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11번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판매자들과 상생하고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사들을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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