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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블렛 보라·지원·메이 "'걸스플래닛' 출연, 힘들었지만 성장"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2-03-02 15:51 송고 | 2022-03-02 15:57 최종수정
FNC엔터테인먼트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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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블렛이 '걸스플래닛 999' 출연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2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걸그룹 체리블렛 두 번째 미니앨범 '체리 위시'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멤버 보라, 지원, 메이는 엠넷 '걸스플래닛 999'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지원은 "오디션 프로 특성상 단기간에 무대를 준비해야 하고 경쟁해야 하기에 힘든 점도 있었지만, 멤버들과 출연해 힘이 됐고 많은 분들이 응원해줘서 용기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원은 "이런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었다"라고 했으며, 메이는 "응원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들은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지원은 "단기간에 연습을 많이 해 보컬이 늘고 성장했다. 역량이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했으며, 보라는 "경쟁을 하긴 했지만 그 안에서도 친구들에게 의지하며 많이 배웠다. 같은 꿈을 꾸며 노력했던 시간이 소중하다는 걸 느꼈다"라고 했다. 메이는 "친구들 선생님께 많은 걸 배우고 멤버들에게도 많은 걸 배웠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했다.
체리블렛은 2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체리 위시'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러브 인 스페이스'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1년2개월 만에 발매하는 체리블렛 미니 2집은 기존의 러블리 에너제틱한 매력에서 더 나아가 체리블렛의 새로운 시도를 담은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몽환적인 콘셉트를 더해 꿈의 우주 속에서 또 다른 너를 만나 사랑하겠다는 이야기를 담아 뮤직비디오와 앨범 전반에서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는 체리블렛의 꿈과 소망을 전한다. 특히 체리블렛은 새로운 몽환 콘셉트를 완벽 소화하며 역대급 비주얼을 자랑해 이번 컴백에 기대감을 더한다.

타이틀곡은 레트로 사운드 기반의 신스팝 장르의 곡으로 체리블렛의 탄탄한 보컬 실력과 퍼포먼스를 확인할 수 있다. 꿈에서라도 사랑하는 사람의 사랑을 쟁취하려는 체리블렛의 주체적이고 성숙한 매력을 담은 곡이다. 체리블렛은 빠른 템포 속 폭넓은 음역대의 노래와 당차고 에너제틱한 안무로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미니 2집에는 체리블렛 7인이 보컬적으로 성숙한 만큼 다채로운 꿈의 빛깔과 매력을 가득 펼쳐낸다. 타이틀곡과 함께 귀엽고 당돌한 포부를 느낄 수 있는 팝 댄스곡 '브로큰', 사랑하는 사람 앞 간지러운 기분을 표현한 1950년대 유행했던 분위기의 '히컵스', 중독적인 멜로디로 설레는 감정을 풀어낸 펑키한 팝 댄스곡 '닿을까 말까', 한눈에 빠져 버린 운명의 짝에게 넘쳐나는 마음을 귀엽고 센스 있게 표현한 곡 '마이 부'까지 체리블렛의 음악적 성장을 담은 총 다섯 곡이 수록되었다.

체리블렛은 2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체리위시'를 발매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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