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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소식]저소득층 생활안정 사업 추진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2022-02-25 14:33 송고
제주시청사 전경© News1
제주시청사 전경© News1
◇저소득층 생활안정 사업 추진

제주시는 7억2400만원을 들여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업은 총 6개이며 저소득층 위기가정 지원, 저소득층 특별생계비 지원, 기초생활수급자 등 자녀 교복비 지원, 저소득층 간병비 지원, 저소득층 검정고시 학습비 지원, 희귀난치성 및 중증질환자 교통비 지원 등이다.

특히 도외 학교에 재학 중인 수급자 및 차상위 중·고등 신입생의 교복비를 1인 35만원 범위 내 지원한다.

또한 저소득층 위기가정 지원사업 대상자를 수시로 발굴하고 보호자가 없는 병원 입원환자에게는 간병비를 1인당 9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김미숙 시 주민복지과장은 "복지 기준 초과로 지원을 받지 못해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가 없도록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 기관 공모

제주시는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를 제공할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가족돌봄 부담을 줄이기위해 직업체험, 취미여가 활동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현재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4곳, 방과후활동 서비스 제공기관 4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공기관을 추가 지정(주간활동 3곳, 방과후활동 2곳)할 계획이다.

시설과 인력을 갖췄고 해당 서비스 제공 능력과 경험이 있는 공공 비영리 민간기관(법인, 단체 등 포함)은 3월11일까지 제주시 노인장애인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시중 시 노인장애인과장은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확대해 더욱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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