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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에너지솔루션, '시총 100조' 붕괴…외인 8거래일째 '팔자'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2022-02-24 10:10 송고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LG에너지솔루션의 코스피 신규상장 기념식에 참석한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가 상장 기념 북을 치고 있다. 2022.1.27/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LG에너지솔루션의 코스피 신규상장 기념식에 참석한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가 상장 기념 북을 치고 있다. 2022.1.27/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의 시가총액이 상장 후 처음으로 100조원 밑으로 떨어졌다.

24일 오전 9시54분 기준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은 전날보다 3.51%(1만5500원) 하락한 42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99조8010억원까지 떨어졌다.
LG엔솔의 시가총액이 100조원 밑으로 하락한 건 지난달 27일 상장 이후 처음이다. 상장 첫 날 시총 118조1700억원을 달성하며 코스피 2위에 오른 LG엔솔은 최근 2주간 주가가 하락하며 100조원까지 떨어졌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미국발 긴축 등 대외악재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의 결과로 풀이된다. 외국인은 이날까지 8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 3위 SK하이닉스(90조2723억원)와의 격차도 10조원 미만으로 줄었다. 


ausu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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