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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석면 슬레이트 처리 사업에 7억3000만원 지원

(화성=뉴스1) 이윤희 기자 | 2022-02-20 10:02 송고
화성시청 뉴스1 자료사진. © News1
화성시청 뉴스1 자료사진. © News1

경기 화성시는 시민 건강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7억3000만원(국고보조비 5억3000만원, 시 예산 1억9000만원)을 들여 주택 182동, 비주택 15동, 지붕개량 2동 등 총 199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규모는 주택 352만원, 지붕개량 300만원이며 비주택(창고,축사)은 면적 200제곱미터 이하까지 지원가능하다.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우선지원가구는 주택 슬레이트 처리 전액과 지붕개량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지원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분은 신청인이 부담해야 한다.

사업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에 등록된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서를 구비서류와 함께 기후환경과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박민철 환경사업소장은 “보다 많은 세대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시 자체예산을 추가 편성한 만큼 주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참여를 바란다”며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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