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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위기 다시 고조 비트코인 8% 급락, 4만달러 턱걸이(상보)

국내 거래서 5000만원 깨져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022-02-18 07:02 송고 | 2022-02-18 07:04 최종수정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우크라이나 위기가 다시 고조되자 비트코인이 8% 가까이 급락, 4만 달러를 턱걸이 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18일 오전 7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7.71% 급락한 4만66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4만4168달러, 최저 4만249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이 급락한 것은 우크라 위기가 다시 고조되며 나스닥이 2.88% 급락하는 등 뉴욕증시가 일제히 급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비트코인은 미국증시와 커플링(동조화)돼 있다.

이날 미국 증시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다시 한번 러시아가 우크라를 공격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하자 일제히 급락 마감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6.26% 하락한 499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로써 비트코인은 5000만원 선이 깨졌다.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국내시황 - 업비트 갈무리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국내시황 - 업비트 갈무리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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