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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박은혜·최성민·조수연 '건강청 사람들' MC 발탁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2-02-09 11:37 송고 | 2022-02-09 13:34 최종수정
(왼쪽부터) 최성민, 조수연, 박은혜, 이재용/ 사진제공=채널A © 뉴스1
(왼쪽부터) 최성민, 조수연, 박은혜, 이재용/ 사진제공=채널A © 뉴스1

배우 이재용, 박은혜, 코미디언 최성민, 방송인 조수연이 채널A 신규 프로그램 '건강청 사람들' MC로 발탁됐다.

채널A 측은 9일 새 프로그램 '건강청 사람들'에 이재용, 박은혜, 최성민, 조수연이 MC로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건강청 사람들'은 내 가족과 친구, 이웃에게 생긴 건강 문제를 점검하고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신개념 건강 문제 해결 수사극으로, 건강 용의자의 건강을 망가뜨린 주범을 찾기 위해 직접 조사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건강 수사관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4인의 출연자는 대한민국 최초로 꾸려진 가상의 건강 해결 전문 기관 '건강청'의 핵심부서인 '미제건강전담팀'의 요원으로, 각 출연자의 장점을 극대화한 역할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다수의 작품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를 소화해 연기력을 인정받아 온 배우 이재용은 천리안 수사반장 역으로 활약한다. 배우 박은혜는 걸크러시 수사관 역으로 25년 내공의 탄탄한 연기력과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갈고닦은 토크 실력까지, 첫 녹화에서 아낌없이 발휘했다는 전언이다.
또한 대세 코미디언 최성민은 추리력 1타 수사관 역으로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건강청의 공기를 유쾌한 추리력으로 환기시키며 녹화 분위기를 이끌어갔다는 후문이다. 기상캐스터에서 방송인으로 발돋움한 조수연은 인턴 수사관 역으로 건강 용의자의 일상을 탐문하고 건강을 망친 증거를 찾아가며 건강 수사관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보여줬다고.

한편 '건강청 사람들'은 오는 12일 오전 9시 처음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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