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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페이 수수료 최대 0.2%p 인하"

"금융당국의 영세 사업자 부담 완화 정책 취지에 공감"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2022-01-26 09:36 송고
(네이버파이낸셜 제공)© 뉴스1
(네이버파이낸셜 제공)© 뉴스1

네이버파이낸셜이 영세 사업자 대상 네이버페이 수수료를 0.2%포인트(p) 인하한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오는 31일부터 영세 사업자 대상 네이버페이 수수료를 0.2%p, 중소 사업자는 규모에 따라 0.05~0.15%p 낮춘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세 사업자의 주문관리 수수료는 2.0%에서 1.8%, 결제형 수수료는 1.1%에서 0.9%로 낮아진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해 7월 31일부터 결제 수단별로 구분했던 네이버페이 수수료를 단일화하고 영세 및 중소 사업자에겐 우대 수수료를 적용한 바 있다. 여신전문금융업법 상 영세 및 중소 사업자에 대한 우대수수료 의무는 카드 결제 건에만 해당한다.

네이버파이낸셜 관계자는 "영세, 중소 사업자의 부담을 경감한다는 최근 금융당국의 카드 수수료율 인하 정책 취지에 공감하며, 네이버페이 수수료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중·소상공인(SME)의 부담을 들고, 이들의 성장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며 상생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hy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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