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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 예능의 신 강림한 손가락…지석진·주우재 연속 벌칙

'런닝맨' 23일 방송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2022-01-23 17:29 송고
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양세찬의 손에 '예능의 신'이 강림했다.

2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키 포인트 레이스에서 지석진과 주우재가 밀가루 벌칙을 받았다.
이날 상식 퀴즈를 했다. 세 팀 중 두 팀이 릴레이로 퀴즈를 맞히면 한 팀은 밀가루 벌칙을 받아야 했다. 대신 6개의 번호 중 3개의 번호만 밀가루가 터지는 것이었기 때문에 피해 갈 수 있었다. 양세찬이 지석진 팀의 번호를 누르는 역할이었다. 양세찬은 3번을 골랐고, 지석진이 당첨됐다.

이후 상대팀이 또 문제를 맞혔다. 양세찬은 이어 4번을 골랐는데 이번엔 주우재가 걸렸다. 이전엔 단 한 명도 걸리지 않았는데 양세찬의 손에서 두 명이나 벌칙을 받은 것. 다른 출연자들은 "말도 안 된다" "진짜 몰랐던 것 맞느냐"며 놀랐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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