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인천서 확진자 418명 발생…오미크론 감염지 2곳서 추가 확진도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2022-01-20 10:09 송고
자료사진/뉴스1 © News1
자료사진/뉴스1 © News1

인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1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0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41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총 누적 확진자수는 4만1466명이 됐다.
지역별로는 남동구 90명, 서구 87명, 부평구 64명, 연수구 55명, 미추홀구 46명, 중구 45명, 계양구 17명, 강화군 7명, 동구 6명, 옹진군 1명이다.

감염 유형별로는 집단감염 관련 27명, 확진자 접촉 243명, 감염경로 미상 137명, 해외유입 11명이다.

집단감염은 기존 감염지 7곳에서 발생했다. 감염지별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부평구 소재 주점 10명(누적 33명), 중구 소재 어린이집 7명(누적 37명), 남동구 소재 주점2 및 연수구 소재 고등학교 4명(누적 49명), 서구 소재 직장2 2명(누적 19명), 남동구 소재 체육시설2 2명(누적 24명), 연수구 소재 대학교 및 남동구 소재 중학교2 1명(누적 49명), 남동구 소재 어린이집5 1명(누적 21명)이다.
집단감염지 중 중구 소재 어린이집과 남동구 소재 주점2 및 연수구 소재 고등학교는 오미크론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추가 확진자의 오미크론 감염 여부는 조사 중이다.

코로나19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수는 327명을 유지하고 있다.

병상별 가동률은 중증환자병상(219개) 10.5%, 준중환병상(289개) 20.1%, 일반병상(1585개) 12.0%, 생활치료센터(1482명) 66.2%다.


aron0317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