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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손담비·이규혁 '입맞춤' 파격 공개…결혼 임박? 소속사 "아직은…"(종합)

손담비 소속사 "아직 결혼 이야기는 나오지 않아"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2-01-01 11:21 송고 | 2022-01-01 11:26 최종수정
이규혁(왼쪽) 손담비/ 사진=손담비 인스타그램 © 뉴스1
이규혁(왼쪽) 손담비/ 사진=손담비 인스타그램 © 뉴스1
가수 겸 배우 손담비(39)가 연인인 스피드 스케이트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44)과의 당당한 스킨십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두 사람의 결혼 여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손담비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해피 뉴 이어"라는 글과 함께 공개 열애 중인 이규혁과 입을 맞추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커플티까지 맞춰 입고 당당히 스킨십을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배우 이하늬는 댓글로 "너무 예쁘다 담비야"라는 반응을 보였고, 지이수는 "내가 찍어준 사진, 평생 행복해요 언니!"라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강승현, 손민호, 김기리, 홍현희 등도 두 사람의 스킨십 사진에 행복을 기원하는 댓글을 남겼다.

이처럼 손담비와 이규혁의 당당한 열애 행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시선도 등장했다. 손담비의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이날 뉴스1에 "두 사람이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데, 아직 결혼 이야기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안다"라고 귀띔했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해 12월2일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손담비의 소속사는 "손담비가 이규혁과 연애 중"이라며 "친구 사이로 지내다 3개월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라고 밝혔다. 이규혁의 소속사 IHQ도 "이규혁과 손담비가 친구로 지내다 3개월 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라며 "사귄지 3개월이라 결혼까지 생각하는 단계는 아니다"라고 전한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취미 생활인 골프도 함께 즐기며, 지인들에게도 열애 사실을 숨기지 않은 채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해지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손담비는 1983년생으로, 지난 2007년 싱글 앨범 '크라이 아이'(Cry Eye)로 데뷔했다. 이후 2009년 '드림'의 주연으로 나서면서 연기 활동을 시작했고 드라마 '빛과 그림자' '가족끼리 왜 이래' '미세스 캅2' '동백꽃 필 무렵'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규혁은 1978년생으로 스피드 스케이트 국가대표 출신이다. 세계선수권 4회 우승 등의 기록을 세웠으며, 지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은퇴했다. 지난해 9월 IHQ 스피드 스케이팅 팀의 감독으로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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