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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넷게임즈, 넥슨지티와 합병 소식에 급등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2021-12-17 09:21 송고
넷게임즈 CI© 뉴스1
넷게임즈 CI© 뉴스1

넥슨의 개발 자회사인 넷게임즈가 넥슨지티와 합병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17일 오전9시9분 기준 넷게임즈는 전 거래일보다 4250원(24.01%)오른 2만19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16일) 넥슨은 개발 자회사 넷게임즈와 넥슨지티가 합병한다고 밝혔다.

두 회사의 합병은 내년 2월8일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결정되고, 합병 기일은 같은 해 3월31일이다. 넷게임즈와 넥슨지티의 합병비율은 1대1.0423647이고, 존속회사는 넷게임즈다.

넷게임즈는 모바일게임 '히트'와 'V4'를 통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받았고, '오버히트'와 '블루아카이브' 등을 개발한 역할수행게임(RPG) 전문 개발사다. 넥슨지티는 총싸움게임 '서든어택'으로 유명한 개발사다.

이정헌 넥슨 대표는 "양사의 합병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창의적인 신작 개발과 플랫폼 발굴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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