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뮤지컬국제마켓© 뉴스1 |
'K-뮤지컬국제마켓'이 국내 뮤지컬의 투자 유치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국 뮤지컬의 국내외 투자 및 해외 진출을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했으며 예경과 예술의전당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행사는 △정보제공 프로그램 △네트워킹 프로그램 △피칭 △쇼케이스 프로그램 등으로 나뉜다.
쇼케이스 프로그램 '뮤지컬 선보임'에서는 △은밀하게 위대하게 : THE LAST △구내과병원 △기억을 걷다 △크레이지 브레드 등 4작품이 선정됐으며, 예술의전당의 '상하이1934', 우란문화재단의 '동네'가 공식 협력작으로 참여한다.
피칭 프로그램 '뮤지컬 드리밈'은 이미 완성된 뮤지컬 작품뿐 아니라, 개발 단계에서 제작· 투자의 기회를 모색하거나 인접 콘텐츠 분야에서 뮤지컬로 개발 중인 총 22개 작품을 선정해 뮤지컬 제작, 투자 관계자에게 선보이는 자리다.네트워킹 프로그램은 국내외 투자, 배급사와 국내 뮤지컬 창작자, 프로듀서, 기획자, 제작사를 연결해주는 '1:1 비즈니스 미팅', 5인 내외 소규모 그룹 중심의 '투자 상담회' 로 짜였다.
정보제공 프로그램은 콘퍼런스, 라운드테이블, 강연 등을 통해 국내외 뮤지컬 산업 주요 이슈 및 동향을 살필 수 있다.
K-뮤지컬국제마켓은 예술의전당 내 자유소극장, 인춘아트홀, 컨퍼런스홀 등 전용공간에서 진행하며 자세한 프로그램 및 참여 신청은 K-뮤지컬국제마켓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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