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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출신 손세희 신임 대한한돈협회장 "현안사업 능동 대처"

(홍성=뉴스1) 최현구 기자 | 2021-11-17 14:58 송고
제20대 대한한돈협회 중앙회장으로 취임한 손세희씨.© 뉴스1

손세희 신임 대한한돈협회장 취임식이 17일 서울 The-K호텔에서 열렸다.

1968년생인 손 회장은 충남대 축산학과 졸업 후 1994년부터 고향 홍성에서 양돈업을 시작했다.
15~16대 대한한돈협회 홍성군지부장을 역임하고 19대 회장 선거에 낙선한 뒤 재도전 끝에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손 회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환경규제·수입육 공세 등 현안사업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양돈농가를 대변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한돈산업 발전과 농가 경쟁력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공약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국가적 방역 대응 △한돈인의 권익 보호 △2세 경영 지원 △협회-자조금 혁신과 역량 강화 △국민 공감, 사랑받는 축산인 △환경 기후변화 대응 등을 내걸고 ‘한돈인을 위해 유일하게 정부와 맞붙은 후보’라는 점을 강조했다

손 회장은 지난달 12일 열린 제48차 대한한돈협회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대의원 206명 중 70표를 얻어 제20대 한돈협회장으로 당선됐다.
임기는 이달 1일부터 4년간이며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도 겸임하고 있다.


chg56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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