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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은 "박지원, 8월 넷째주 L38에서 또 만났다…9월8일? 그날 수사기관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2021-09-16 08:13 송고 | 2021-09-16 09:03 최종수정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인 조성은씨는 16일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서 박지원 국정원장과 8월 11일에 이어 8월 넷째주에도 똑같은 장소(롯데호텔 38층)에서 다시한번 만났다고 했다. (유튜브 갈무리) © 뉴스1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인 조성은씨는 16일, 박지원 국정원장과 지난 8월 두차례 만난 사실은 인정했지만 9월초 또 만났다는 의혹은 적극 부인했다.

조씨는 이날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서 "조성은씨가 8월 11일에 이어 또 박 원장과 만났다"라는 보도에 대해 "맞다"고 했다.

만난 시기에게 대해선 구체적 날짜 대신 "8월 넷째주였다"고 한 뒤 "(박 원장이) '근처에 있다, 차나 한잔하자'고 해서 업무 미팅을 하던 중 나갔다"고 했다.

만남 장소에 대해 조성은씨는 "(8월 11일과) 같은 곳이었다"며 롯데호텔 38층 일식집이었다고 확인했다.

진행자가 "롯데호텔(32층)에 국정원 안가가 있다는 건 아는지"라고 묻자 "전혀 모른다"고 답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후보가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던 9월 8일에도 두 사람이 만났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한 부분에 대해 조씨는 "그날 하루 종일 수사기관에서 포렌식 절차를 지켜봤다"면서 "포렌식 내용이 많아 하루 종일 잡혀있었다"고 완벽한 알리바이(현장부재증명)를 댔다. 

조성은씨는 관련 자료를 대검 감찰실과 공수처에 모두 제공했다. 이후 국민권익위에 '공익 신고자'로 신고,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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