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진 충북 청주시의회 의장(오른쪽)이 13일 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청주시의회 제공).2021.9.13/© 뉴스1

충북 청주시의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기탁 성금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성금은 충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지역 사회복지시설 1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맞이한 추석인 만큼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있는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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