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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아내와 요가 중 봉변…"네 발이 내 입까지 들어왔었어"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1-09-09 17:03 송고 | 2021-09-09 17:24 최종수정
개그맨 김재우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개그맨 김재우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항상 카레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해 '카레 부부'라는 애칭을 얻은 개그맨 김재우와 그의 아내 조유리가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김재우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음의 평화를 찾기 위해 시작한 커플 요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완벽한 자세를 꿈꿨지만 발 하나를 놓쳤어요…"라며 "유리야…네 발이 오빠 편도까지 들어왔었어"라는 유쾌한 일상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우는 아내 조유리의 다리를 번쩍 들어올린 채 커플요가를 하고 있다.

그러던 중 김재우는 아내의 다리 하나를 놓쳤고 아내의 발은 김재우의 입쪽으로 떨어져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개그맨 김재우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개그맨 김재우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특히 김재우는 떨어진 발과 자신의 얼굴의 모습을 점점 확대한 사진을 게시해 더 큰 웃음을 이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웃겨요. 악어와 악어새 같아요", "유리 언니 발 괜찮아요?", "발이 더 딱하네요", "확대해서 볼때마다 배꼽 빠지겠어요", "너무 웃겨서 보다가 핸드폰 떨어뜨렸어요"라면서 유쾌해 했다.

한편 김재우와 조유리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만나 3년 연애 끝에 2013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최근 SBS 예능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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