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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NTECH' 특별관…2050 탄소중립·RE100 위한 정책 공유 '한자리'

K-Water가 공동 주관…민·관·산 공동 ESG 모델 '주목'

(세종=뉴스1) 나혜윤 기자 | 2021-09-02 18:39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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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에 대응한 2050 탄소중립과 RE100을 위한 관련 정책 공유, 실천 방안 도출을 위한 '2021 우리함께 탄소중립, 우리함께 RE100 특별전'이 전날(1일) 개최됐다.

2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민·관·산이 함께 마련한 특별전이 전날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우리함께 탄소중립 △우리함께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탄소중립 및 RE100 국내외 동향 공유관 △함께해요 초록지붕캠페인관 △기술관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을 위한 그린뉴딜 상담 및 컨설팅관 △한국수자원공사 특별관 △한국전력기술(주) ESG 특별관 △코이카 특별관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특별전을 둘러보며 기후위기속 국가와 주요 대기업들이 RE100으로 가는 시기에 열리게 된 특별전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기고 향후 2050 탄소중립 등을 위한 공동노력의 결의를 다졌다.

국내 최대 수준의 녹색박람회로 자리잡은 부산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vironment & Energy Tech ; ENTECH)의 '2021 특별관' 형식으로 선보이게 된 이번 특별전은 부스 규모 50여개의 대규모 전시관을 구성했다.
특히 이번 특별전은 국내 공공기관중 최초로 RE100을 선언하며 우리나라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 주관으로 참여해 민․관․산이 함께 하는 ESG경영 새 모델 구축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또 ENTECH은 부산의 산업적 특성을 고려해 그린에너지외에 환경산업 가스산업 전력발전 등 분야의 혼합 박람회로 준비됐으나 그린에너지 비중은 20~25%에 못미쳐 왔다. 그러나 올해는 그린에너지관 구역내에 대규모의 이번 특별관이 자리하면서 그린에너지관이 부각돼 그린뉴딜 특화 박람회로 부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한편 이날 열린 특별전 개막식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최등호본부장과 구자상 부산시민햇빛에너지협동조합 이사장 겸 한국에너지전환사업단 상임대표, 최형욱 부산동구청장, 최종태 부산 수영구의원, 윤진영 한국남부발전(주) 사업본부장, 이찬원 경남기후환경네트워크 대표, 유성찬 한국환경에너지포럼 대표, 홍순범 코이카부산사무소 소장, 이용우 ㈜지윈드스카이 대표 등 유관 기관 및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했다.


freshness4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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