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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지식재산과 혁신' 발간…지식재산 현재 진단·미래 예측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2021-08-31 09:17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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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이 9월 1일 지식재산 분야 주요 정책‧이슈와 판례에 대한 학술지인 '지식재산과 혁신' 제4호를 발간한다.

'지식재산과 혁신'은 우리 국민의 지식재산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제고할 목적으로 2020년부터 연 2회 발간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적으로 비대면 산업이 확대되고,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급속히 진행되면서 지식재산의 중요성이 전례 없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발간한 제4호는 독자의 관심 제고를 넘어 지식재산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식재산과 혁신' 제4호는 지식재산의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폭넓은 주제를 다루고 있다.
지식재산 소송제도의 현재와 개선방안, 주요 판례에 대한 평석, 지식재산 활용의 기초가 되는 기술가치평가 기법 소개 등을 담았다.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메타버스 및 수소경제를 지식재산의 관점에서 다루는 한편, 디지털 기술로 구현되는 화상디자인 보호 방안에 대한 고찰도 포함했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연결된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김용래 특허청장은 “지식재산 이슈에 대한 특허청 구성원과 외부 전문가의 고민을 충실히 담았다. 국민의 지식재산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간행물은 특허청 홈페이지 책자/통계 게시판에 공개되며, 특허법원과 관련 학회 등 유관 기관에도 배포될 예정이다.


pcs4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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