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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x채종협, '식스센스2' 매운맛 추리 도전…돈스파이크 등장(종합)

'식스센스2' 27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1-08-27 22:26 송고
tvN '식스센스2' © 뉴스1
tvN '식스센스2' © 뉴스1
'식스센스2'에 배우 남지현, 채종협이 출격했다.

27일 오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2'에서는 드라마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의 두 배우 남지현, 채종협이 '화끈해서 더 당긴다! 빨간 맛의 유혹'을 주제로 매운 음식 중 가짜를 찾아 나섰다.
남지현이 '식스센스2'의 '찐팬'이라고 전하며 "시즌 1부터 쭉 봤다"고 밝혔다. 이에 오나라는 남지현과 같은 숍을 다닌다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이어 채종협의 등장과 함께 전소민, 이미주가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며 웃음을 유발했다.

매운맛 주제에 '맵찔이'vs'안찔이'로 팀을 나눠 게임을 진행했다. 채종협이 매운 것을 먹지 못하는 '맵찔이'라는 소식에 전소민과 이미주는 일부러 매운 걸 못 먹는 척 연기를 하기도. 결국 오나라 채종협 전소민 제시가 '맵찔이'로, 유재석 남지현 미주 이상엽이 '안찔이'로 한 팀을 이루었다.

제시와 이상엽이 여전한 핑크빛 분위기로 웃음을 안겼다. 즉석 진실게임으로 속마음을 묻기도. 더불어 채종협이 '식스센스2' 멤버 중 이상형으로 전소민을 꼽으며 전소민, 이미주의 희비가 엇갈렸다. 촬영을 진행하며 이상형이 바뀌었냐는 이미주의 질문에 채종협은 "원래 이상형이 몇 시간 만에 바뀌지는 않는다"라며 유쾌한 상황을 연출했다.

출연진들은 꽃게 닭볶음탕, 매운 돈마호크, 순두부 우동 등을 맛보며 추리에 나섰다. 남지현은 '식스센스' 찐팬 다운 날카로운 관찰력으로 증거를 꼼꼼히 분석하는 모습으로 기대감을 안겼다.
이날 가짜는 매운 돈마호크로 드러나 반전을 선사했다. 남지현과 채종협, 이미주가 꽃게 닭볶음탕을 가짜로 선택해 아쉽게 추리에 실패했고, 유재석, 오나라, 이상엽, 전소민, 제시가 정답을 맞혀 금감을 획득했다. 가짜 돈마호크 소스는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기성품을 이용해 만든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한편 tvN '식스센스2'는 여섯 명의 출연진이 진짜 속에 숨어 있는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찾는 예측 불허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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