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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진, 매니저도 몰랐던 암 수술 고백…"유서도 썼었다"

'비디오스타' 6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1-07-06 21:27 송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 뉴스1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 뉴스1
'비디오스타' 배우 이선진이 주위에 알리지 않은 채 암 수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이선진이 출연해 남몰래 암 수술을 했던 일화를 전했다. 이날 '비디오스타'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투머치토커들' 특집으로 꾸며져 이선진 외에도 배우 윤다훈, 이상훈, 송창의, 유장영이 함께했다.
이선진이 5~6년 전 오래 함께한 매니저도 모르게 갑상샘암 수술을 했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당시 결혼 10년 차였던 이선진은 "저 혼자 유서도 썼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선진은 심각한 상태라 수술 절개 부위가 커질 수도 있다는 말에 "잘못되는 게 아닐까.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다"고 생각했다고. 이어 주변에 투병 소식을 알리지 않은 것에 대해 괜히 자신의 병 때문에 주변에서 걱정하는 게 괜히 신경 쓰였다고 고백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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