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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 유준상, 체지방률 3.5%…자기관리 끝판왕 등극

'옥탑방의 문제아들' 8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1-06-09 05:30 송고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 뉴스1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 뉴스1
'옥탑방의 문제아들' 배우 유준상이 체지방률 3.5%를 기록하며 복근을 만들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유준상이 열정 부자, 자기관리 끝판왕 면모를 드러냈다.
유준상은 동안 외모를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다. 1969년생의 유준상은 가수 윤종신과는 동갑, MC 김용만보다는 2살 어린 것으로 드러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불어 유준상은 뮤지컬 '그날들'에서 아이돌 그룹 하이라이트의 양요섭, SF9의 인성과 친구로 등장하며 위화감 없는 연기를 펼쳤다고.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을 통해 '21세기 가장 핫한 아저씨'가 됐다는 유준상은 늘어난 10대 팬들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그는 "나중에 뮤지컬 고객이 되실 분들이라 정성껏 사인해준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대면하지 못하는 상황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유준상은 10대 팬들에게 잊힐까 봐 두렵다며 "10대 친구들 잊지 말아요"라고 외치는 반전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준상은 복근 노출을 위해 "나이를 잊어버리고 강도 있게 운동했다"고 고백했다. 동시에 PT, 필라테스, 테니스, 복싱을 섭렵해 최소 2가지씩 매일 운동하며 체지방률 3.5%를 기록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하필 상반친 노출 촬영 날이 명절과 겹쳐 명절 음식을 참는 게 가장 힘들었다고.
유준상은 복근을 만들기 위해 하루 5~6시간씩 운동하며 네 가지 운동을 한꺼번에 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하루 한 끼를 반으로 줄여 3달여간을 유지한 유준상은 극한의 고통에 "나와의 싸움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자기관리 끝판왕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 5명의 문제아들이 '집단 지성의 힘'으로 상식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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