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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IBS-SNU RNA 미니 심포지아’ 온라인 개최

6월 9일부터 총 3회…RNA 생물학 및 치료제 분야

(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2021-05-31 10:29 송고
2021 IBS-SNU 미니심포지아 포스터(제공:IBS)© 뉴스1
2021 IBS-SNU 미니심포지아 포스터(제공:IBS)© 뉴스1

기초과학연구원(IBS) RNA 연구단(단장 김빛내리)과 서울대 생명과학부는 ‘2021 IBS-SNU Minisymposia on RNA Biology & Therapeutics’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세계적 석학이 모여 RNA 분야 최신 지식과 기술을 나누고 우수한 젊은 연구리더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희망자들은 홈페이지에서 무료 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상반기 3회는 성황리에 종료된 가운데 하반기 첫 포문을 여는 RNA 변형 분야 심포지엄은 6월 9일 오후5시에 열린다.

RNA 간섭현상(RNAi) 과 Argonaute 단백질 연구에 기여한 공로로 Peter and Traudl Engelhorn 연구상을 수상한 군터 마이에스터(Gunter Meister) 레겐스부르크 대학 교수가 기조강연에 나선다.

이밖에 챙기이(Chengqi Yi) 베이징 대학 교수 등 5명의 국내외 연사가 발표한다.

이어 7월14일 오전9시 RNA 치료제를 주제로 열린다.
RNAi 개발 분야의 석학으로서, 메사추세츠 의과대학의 RNA 치료제 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아나스타샤 크보로바(Anastasia Khvorova) 교수 등 5명의 연구자들이 연사로 나선다.

마지막 심포지엄은 마이크로 RNA 연구를 주제로 8월11일 오전9시에 열린다.

마이크로RNA 연구의 대가로 미국국립과학원(NAS) 회원이자 하워드휴즈 연구소 및 화이트헤드 연구소의 연구책임자인 데이비드 바텔(David Bartel) 메사추세츠 공과대학(MIT) 교수를 비롯한 국내외 연사들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IBS 심포지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m50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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