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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근 "춤으로 이찬원 이겨보고 싶다" 안무 영상 공개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21-05-27 13:25 송고
하동근© 뉴스1
하동근© 뉴스1

가수 하동근이 “춤으로 이찬원을 이겨보고 싶다”며 도전장을 던진 가운데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구독자 3만4천명)에 ‘춤신춤왕 프로젝트’ 최종화를 올려놨다.
앞서 하동근은 몸치에서 춤신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춤신춤왕 프로젝트’를 가동한 바 있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안무가인 조영서와 함께 장윤정의 ‘옆집 누나’를 하동근의 ‘트롯 오빠’로 바꿔 댄스에 도전한 것.  

이찬원에게 ‘허벅 지쓸기’ 춤을 전수한 조영서는 “이찬원도 처음에는 춤을 못 춰서 놀라 자빠질 뻔 했는데 지금은 아이돌 못지 않은 수준”이라며 “(하)동근이 형도 충분히 이찬원을 따라잡을 수 있다”고 격려했다.

하동근은 조영서와 함께 한 달여간 특훈에 돌입했으며, 최종 안무 버전을 26일 전격 공개했다. 하동근은 “시청자 여러분께서 냉정하게 평가해주시길 바란다. 칭찬과 채찍, 모두 달게 받겠다”라고 밝혔다.
하동근의 소속사 유니콘비세븐 측은 “하동근과 조영서의 ‘춤신춤왕’ 프로젝트에 팬들의 관심이 엄청나게 쏠렸다"며 "‘하동근과 조영서의 케미가 너무 좋다’는 반응에 힘입어 ‘춤신춤왕’ 프로젝트 후속탄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동근은 2016년 KBS ‘전국노래자랑’ 남해군 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KBS1 ‘아침마당’과 ‘가요무대’, 전주방송 JTV ‘전국TOP10가요쇼’ 등에 출연하는 등 신나는 세미 트로트곡 ‘꿀맛이야’로 왕성히 활동 중이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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