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출처=금호건설 제공) © 뉴스1

금호건설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주목받는 경기도 포천시에 민간 분양 아파트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을 4월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655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579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 가구 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포천시는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규제지역 대비 혜택이 크다. 무주택자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최대 70%를 받을 수 있으며 다주택자도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하다. 무주택자와 1주택자는 취득세 중과를 적용하지 않는다.

교통 호재도 있다. 단지는 서울 및 경기북부를 잇는 지하철 7호선 포천역(2028년 개통 예정)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게다가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이용이 쉬워 차량으로 30분대에 서울 진입이 가능하며, 43번, 87번 국도를 이용해 인근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반경 1㎞ 이내에 포천초, 포천고, 포천일고가 있다. 경기도서관, 포천시립도서관도 가깝다. 포천용정 일반산업단지가 도보 9분 거리에 위치하며 포천천, 청성역사공원, 포천체육공원 등이 인근에 있다. 하나로마트, 포천반월아트홀, 종합운동장 등 생활편의시설과 시청 등 관공서도 가깝다. 혁신 설계도 돋보인다. 전 가구를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했고, 판상형 4베이 특화설계가 적용돼 채광 및 환기가 우수하다. 알파룸 및 드레스룸을 설치하고 침실에 가변형 벽체를 설치해 공간 선택도 가능해졌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키즈스테이션,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경로당,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선다. 주민운동시설 등 자연 친화적 휴게 공간과 단지를 아우르는 동선의 산책로도 조성된다.

분양관계자는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수도권의 얼마 남지 않은 비규제지역 내 새 아파트로 희소성이 높고 수요자들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며 "포천시 브랜드 타운에 들어서는 데다 최고층 아파트로 지어져 준공 시 포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eungh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