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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효성티앤씨 또 52주 신고가…실적+코스피200 기대감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2021-04-20 09:23 송고
효성티앤씨의 리젠 섬유가 들어간 카카오프렌즈 보냉백(효성 제공) © 뉴스1
효성티앤씨의 리젠 섬유가 들어간 카카오프렌즈 보냉백(효성 제공) © 뉴스1

효성티앤씨가 실적 개선 및 코스피200 편입 기대감에 장 초반 5% 넘게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0일 오전 9시 17분 기준 효성티앤씨 주가는 전일 대비 3만6000원(5.19%) 오른 72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73만5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종전 71만3000원)을 갈아치웠다.
효성티앤씨 주가 강세는 주력 제품인 스판덱스 수요 증가에 힘입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연이은 주가 상승세로 코스피200 편입 가능성이 커진 것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최재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20일 보고서에서 "코스피200 변경 종목 중 편입 확률이 높은 종목은 SK바이오사이언스,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동원산업, 대한전선"이라고 밝혔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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