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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아가방컴퍼니 등 출산관련주 강세…정부 저출산 72조 투입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2021-03-31 09:18 송고
3일 서울시내의 한 대형마트에서 기저귀 등 육아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2021.3.3/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3일 서울시내의 한 대형마트에서 기저귀 등 육아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2021.3.3/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정부가 저출산·고령화 대응에 70조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한다는 소식에 유아 용품, 분유, 교육 등 출산장려정책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아가방컴퍼니 주가는 전일 대비 615원(17.85%) 오른 4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가방컴퍼니는 유아 의류, 유모차, 완구 등을 판매해 저출산 관련주로 꼽힌다.
캐리소프트는 840원(11.32%) 오른 8260원을 기록 중이다. 제로투세븐(10.36%), 토박스코리아(7.87%), 예림당(2.73%), 삼성출판사(2.16%), 대교(1.99%)도 상승했다.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전일 제35차 위원회를 개최해 ‘2021년도 중앙행정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올해 총 72조7000억원의 예산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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