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아모센스 일반 공모주 청약 연기

금감원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로 연기

(서울=뉴스1) 서영빈 기자 | 2021-03-29 09:40 송고
© 뉴스1
© 뉴스1

오는 30일과 31일로 예정됐던 아모센스의 일반인 공모주 청약 일정이 연기됐다. 

아모센스는 원래 오는 30~31일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18일 금융당국의 정정신고서 제출 요구로 일정을 미뤘다.
금융감독원은 △증권신고서의 형식을 제대로 갖추지 아니한 경우 △증권신고서 중 중요사항에 관해 거짓의 기재 또는 표시가 있거나 중요사항이 기재 또는 표시되지 아니한 경우 △중요사항의 기재나 표시내용이 불분명해 투자자의 합리적인 투자판단을 저해하거나 중대한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경우에 해당돼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아모센스 공모주 청약은 빠르면 다음달 중순쯤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상장 공모는 증권신고서 제출 이후 영업일 기준 15일이 지나야 효력이 발생한다.

아모센스는 무선충전 차폐시트 생산기업이다. 차폐시트는 유도전류에서 발생하는 와전류 손실로 인한 발열, 효율 저하 및 오동작을 방지해주는 제품으로 아모센스는 여기에 안테나를 결합한 무선충전 모듈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아모센스의 희망공모가액은 1만3500~1만6500원이다.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다.



suhcrates@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