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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스위트홈' 고윤정, 이정재 감독 데뷔작 '헌트' 캐스팅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1-03-24 10:58 송고
고윤정/사진제공=MAA © 뉴스1
고윤정/사진제공=MAA © 뉴스1
배우 고윤정이 이정재 감독 데뷔작인 '헌트'로 스크린에서도 눈도장을 찍을 전망이다.

24일 뉴스1 취재 결과, 고윤정은 최근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 출연 제안을 받았다. 고윤정 측은 현재 출연을 검토 중이다.
'헌트'는 안기부 에이스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남파 간첩 총책임자를 쫓으며 거대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특히 '헌트'는 배우 이정재가 메가폰을 잡은 감독 데뷔작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4년여의 시나리오 집필 과정을 거치는 등 영화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 이정재의 절친한 친구로도 유명한 인기 배우 정우성이 김정도 역을 맡았고, 이정재는 박평호로 분해 감독이자 배우로도 활약한다.

고윤정은 2019년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으로 데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보건교사 안은영'과 '스위트홈'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올해 상반기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로스쿨'을 차기작으로 확정 지은 상태다. 다채로운 캐릭터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은 고윤정이 안방극장을 넘어 스크린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헌트'는 2021년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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