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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수소차 관련株, 대기업 수소경제 투자 소식에 강세

(서울=뉴스1) 전민 기자 | 2021-03-03 09:35 송고
정세균 국무총리(가운데)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오른쪽),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이 2일 SK인천석유화학에서 열린 인천시 수소산업 기반구축 MOU 및 선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1.3.2/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운데)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오른쪽),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이 2일 SK인천석유화학에서 열린 인천시 수소산업 기반구축 MOU 및 선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1.3.2/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수소차 관련주가 대기업의 수소경제 투자 소식에 강세를 보인다.

3일 오전 9시27분 기준 두산퓨얼셀은 전일 대비 3500원(6.89%) 상승한 5만43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에스퓨얼셀도 6650원(20.18%) 오른 3만9600원을 기록중이다. 이들은 수소와 산소의 반응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수소연료전지 업체다.
이외에도 수소 관련주로 분류된 동아화성(13.50%), 유일에너테크(11.32%), 이엠코리아(6.78%) 등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SK·현대자동차·포스코·한화·효성 5개 그룹과 중견·중소기업 등이 2030년까지 총 43조4000억원을 투자하는 방안이 결정됐다. 민간기업들은 청정수소(그린수소+블루수소) 분야에 집중 투자해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기술을 개발하고 국내외에 대량 그린수소 생산기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부는 청정수소 인증제 도입과 다양한 규모·방식의 그린수소 R&D·실증을 지원하고, 청정수소 도입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청정수소가 조기에 상용화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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