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1호가' 임미숙·김학래 아들 김동영 "연상만 만나봐"…장도연 환호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2021-02-21 22:19 송고 | 2021-02-21 23:41 최종수정
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임미숙, 김학래 부부의 아들 김동영과 장도연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흘렀다.

21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임미숙, 김학래의 아들 김동영 씨가 출연했다.
이날 김동영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모든 출연진들이 "잘생겼다" "실물이 멋있다"며 칭찬했다. 이은형은 장도연이 김동영의 실물을 보고 감탄했다며 일러바쳤다. 이에 즉석 상견례가 열렸다. 박미선은 김동영에게 연상은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김동영은 "연상밖에 안 만나봤다"고 말해 모두를 설레게 했다. 위로 9살까지 만나봤다는 얘기에 임미숙은 "난 정말 처음 듣는다"고 깜짝 놀랐다. 장도연은 "저는 연하만 만나봤다"고 화답했다.

임미숙은 김동영 때문에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하게 됐다. 김동영은 "제게는 엄마가 최고의 코미디언이었다. 박미선이 '순풍 산부인과'를 할 때 엄마도 방송을 오래 했더라면 최고의 개그우먼이 될 수 있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가 '1호가'를 통해 재기하는 게 소원이고 버킷리스트였다"고 말했다. 그는 "친구들에게도 정말 자랑을 많이 한다. 아빠도 연예인이지만 엄마가 최고다"고 임미숙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