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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컷] '암행어사' 이이경, 피투성이 비주얼 포착…어사단 위기 예고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1-01-18 10:11 송고
KBS 2TV '암행어사' © 뉴스1
KBS 2TV '암행어사' © 뉴스1
'암행어사' 이이경의 피투성이 비주얼이 포착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극본 박성훈, 강민선/ 연출 김정민/ 이하 '암행어사') 측은 18일 피투성이가 된 박춘삼(이이경 분)의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8회에서 성이겸(김명수 분)과 홍다인(권나라 분), 박춘삼은 거침없는 배짱을 자랑하며 양반가 몰살 사건의 전말을 밝혔다. 양반가가 소유한 투전방의 재산을 노린 범인 장근(양현민 분)은 물론, 그와 함께 비리를 저지른 모든 관료를 추포한 것. 성공적인 활약에 기뻐하는 것도 잠시 고을의 여인들이 연이어 살인 당하는 광경을 목격했고, 사건 현장에서 의문의 복면남을 마주하며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만들었다.

과연 어사단이 또 한 번 범인을 검거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만신창이가 된 박춘삼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속수무책으로 공격당한 듯 포승줄에 묶여 피를 흘리고 있는 것. 급기야 정신을 잃은 채 바닥에 힘없이 쓰러진 모습이 포착돼 그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그를 본 성이겸과 홍다인이 놀란 기색을 숨기지 못해 긴장감을 한층 더하고 있다. 두 사람은 박춘삼에게 충격적인 소식을 듣고 분노를 터트리며 또다시 악행을 쫓기 위해 길을 나설 예정이다. 그들이 어떤 이야기를 전해 들었을지, 아슬아슬한 위협 속에서 무사히 활약할 수 있을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암행어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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