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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주' 삼성전자 4일만에 상승세…9만원선 회복

(서울=뉴스1) 전민 기자 | 2021-01-15 09:31 송고
8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딜라이트룸에서 고객들이 삼성전자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2021.1.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8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딜라이트룸에서 고객들이 삼성전자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2021.1.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가 4일만에 상승세를 타면서 9만원선을 회복했다.

15일 오전 9시21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800원(0.89%) 오른 9만5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지난 11일 이후 4거래일 만에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00원(1.53%) 상승한 13만2500원을 기록 중이다. 이틀 만에 상승 전환했다.

최근 반도체 업황 기대감에 더해 TSMC의 호실적과 가이던스 상향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전날(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는 대만 반도체 회사 TSMC가 6% 급등했다. TSMC가 창사 이래 최대 연간실적을 내면서 매출과 자본지출 전망치를 높인 덕분이다. TSMC 주가 급등에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 역시 사상 최고로 올랐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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