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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연예대상] 양세형, 최우수상 영광…"선배님들 건강하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0-12-30 00:32 송고
'2020 MBC 방송연예대상' © 뉴스1
'2020 MBC 방송연예대상' © 뉴스1
'2020 MBC 방송연예대상' 양세형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29일 오후 8시 45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린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구해줘! 홈즈', '백파더:요리를 멈추지 마!',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활약 중인 양세형이 뮤직&토크 부문 남자 최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양세형은 도움을 준 분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더 웃기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양세형은 "앞에 계신 선배님들 건강히 방송 오래 하면 좋겠다"고 전하며 "저희가 배워야 할 게 많고, 저희에게 알려 주셔야 할 것이 많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시상식은 방송인 전현무와 코미디언 장도연, 배우 안보현이 MC로 나섰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영 수칙을 준수, 시상과 수상은 비접촉 형태로 진행됐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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