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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저장공간 더 있는데 '쉬쉬'…활용땐 2년 더 '여유'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2020-12-23 13:07 송고 | 2020-12-23 16:32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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