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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남자' 이채영, 엄현경 집 찾아가 행패…"내 남편한테 꼬리치지 마!"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0-11-26 20:03 송고 | 2020-11-26 20:07 최종수정
KBS 2TV '비밀의 남자' 캡처 © 뉴스1
KBS 2TV '비밀의 남자' 캡처 © 뉴스1
'비밀의 남자' 이채영이 행패를 부렸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 한유라(이채영 분)는 한유정(엄현경 분)이 자신의 남편 차서준(이시강 분)에게 접근한다며 분노했다.
결국 한유정의 집까지 찾아간 한유라는 "한유정 나와! 당장 나와! 내 인생 다 망쳤다고!"라며 소리쳤다. 식사 중인 부모님의 밥상을 뒤엎기까지 했다.

"한유정 내가 가만히 안 둘 거야!"라는 말에 한대철(최재성 분)은 "대체 유정이가 뭘 얼마나 잘못했다고 와서 이 난리를 치는 거냐"라며 황당해 했다. 이에 한유라는 "한유정이 내 남편한테 꼬리치고 있단 말이야!"라면서 분노를 표했다.

한유라는 한유정, 차서준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까지 직접 보여줬다. 이때 한유정이 귀가했고 "지금 이게 뭐하는 거야!"라며 화를 냈다. 한유라는 "내가 차서준 만나지 말라고 했지! 네가 뭔데 꼬리치냐"라고 말했다.

그러자 한유정은 "내가 아니라고 몇 번을 말해!"라면서 억울해 했다. 한유라는 "아닌데 오늘 같이 밥을 먹어? 너 가만히 안 둬. 끝장을 낼 거다"라며 머리끄덩이를 잡았다. 그는 "너 내일까지 회사 관둬. 마지막 경고야"라면서 이를 악물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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