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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KLPGA 대상 3연패·김효주 상금왕·최저타수상 2관왕

2020 KLPGA 대상 시상식…신인상은 유해란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2020-11-24 18:00 송고
프로골퍼 최혜진.(KLPGA 제공) 2020.11.15/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최혜진(21·롯데)이 3년 연속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상을 수상했다.

KLPGA는 24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2020 KLPGA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수상 선수, 시상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하는 소규모 행사로 열렸다.

대상은 올해도 최혜진의 몫이었다. 최혜진은 올해 16개 대회에서 톱10에 14번 진입했다. 무관에 그치다 시즌 최종전이었던 SK텔레콤 · ADT캡스 챔피언십 2020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혜진은 아마추어 시절부터 2승을 올리며 골프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2018년 KLPGA투어에 데뷔하며 2승을 차지,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석권했다. 2년 차였던 2019시즌에는 5승을 쓸어 담고 대상, 상금, 최저타수, 다승 등 4개 타이틀을 휩쓸었다.

김효주.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대회본부 제공) 2020.11.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대상은 놓쳤지만 김효주(25·롯데)는 6년 만에 최저타수상과 상금왕을 수상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 국내 무대에 집중한 김효주는 6월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10월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그 결과 김효주는 상금(7억3213만7207원), 최저타수(69.5652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상금왕과 최저타수상 모두 2014년 이후 6년 만의 수상이다.

이외에도 김효주는 골프기자단이 투표를 통해 선정한 '베스트 플레이어 트로피'와 골프 팬이 온라인 투표로 뽑은 '인기상'까지 차지했다.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상의 영예는 유해란(19·SK네트웍스)이 누리게 됐다. 유해란은 지난 시즌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뒤 올해 72홀 최소타 우승 타이기록으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생애 첫 승을 거둔 선수에게 주어지는 'KLPGA 위너스클럽'에는 박현경(20·한국토지신탁)과 안나린(24·문영그룹), 이소미(21·SBI저축은행) 등 3명의 선수가 가입했다. 특히 박현경과 안나린은 생애 첫 승과 함께 다승왕(2승)(박현경, 안나린, 김효주 공동 수상)에도 올라 주목을 받았다.

◇2020 KLPGA 대상 부문별 수상자

△대상 : 최혜진
△상금왕 : 김효주
△신인상 : 유해란
△최저타수상 : 김효주
△다승왕 : 김효주·박현경·안나린
△특별상 : 김민선5·김지영2·김효주·박민지·안송이·유소연·유해란·이다연·이소영·장하나·최혜진
△K-10 클럽 : 김지현2·허윤경
△위너스클럽 : 박현경·안나린·이소민
△드림투어 상금왕 : 김재희
△챔피언스투어 상금왕 : 김선미
△KLPGA 인기상 : 김효주
△베스트 플레이어 트로피 : 김효주
△기부특별상 : 유소연
△투어 공로상 :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영구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
△공로상 : 박정호 SK텔레콤 사장·김강호, 박성주 군산 컨트리클럽 대표이사·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김상고 모아저축은행 대표이사 회장·하영봉 삼양인터내셔날 부회장·정용원 세종필드 골프클럽 대표이사·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강성희 오텍캐리어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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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r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