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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여름아 부탁해, 인디고 곽승남이었다 '반전'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2020-08-16 19:07 송고
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여름아 부탁해'를 부른 인디고 곽승남이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장미여사에 도전하는 2라운드 진출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보이스킬러는 김범수의 '끝사랑'을 불러 기립 박수를 받았다. 여름아 부탁해는 김종서 '플라스틱 신드롬'으로 맞섰다. 투표 결과 보이스킬러가 19 대 2라는 압도적인 표차로 승리했다.

여름아 부탁해는 실제 '여름아 부탁해'를 부른 인디고의 곽승남이었다. 모두를 놀라게 한 반전이었다. 가면이 스포일러였던 것. 곽승남은 연기자로 변신해 활동 중이었다.

곽승남은 "햇수로 26년 정도 활동했는데 저를 잘 알고 있는 분이 없어서 배우를 활동하는 곽승남이라고 인사하고 싶어 출연했다"라며 "95년에 데뷔할 때 부담감에 연습을 많이 하다가 성대 결절이 와서 자신감이 없었다. 스스로에 대한 편견을 깨고 싶었다"고 밝혔다. 곽승남은 '여름아 부탁해'를 앙코르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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