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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차세대 스마트워치는 갤럭시워치2?…'회전 베젤' 부활하나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2020-06-02 07:00 송고 | 2020-06-02 10:06 최종수정
2018년에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워치' © News1 신웅수 기자
2018년에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워치' © News1 신웅수 기자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워치의 사양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물리적 회전 베젤링 기능이 추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1일(현지시간) 미국 IT매체인 샘모바일은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의 스마트워치 신제품에 물리적 회전 베젤이 탑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물리적 회전 베젤링이 탑재된 스마트워치는 지난 2018년 출시된 갤럭시워치로 향후 출시될 스마트워치는 '갤럭시워치2'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워치 액티브2'에는 물리적 회전 베젤링이 탑재되지 않았다.

앞서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워치로 보이는 'SM-R845'와 'SM-R855'라는 제품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인증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제품의 정확한 명칭은 드러나지 않고 '갤럭시 워치'라고만 표기돼 차세대 스마트워치로 갤럭시워치2와 갤럭시워치 액티브3를 두고 의견이 갈렸다.
세부 사양은 △45㎜ 크기 원형 디자인,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 △고릴라 글라스 DX △미 국방부 내구성 테스트(밀스펙) 통과 △위치정보시스템(GPS) 및 롱텀에볼루션(LTE) 네트워크 지원 등이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허가를 받은 '삼성 헬스 모니터' 애플리케이션도 탑재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용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혈압과 심전도를 측정할 수 있다. 차세대 스마트워치의 출시는 갤럭시노트20과 갤럭시폴드2와 함께 오는 8월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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