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 연예 > 음악

슈퍼주니어 '비욘드 라이브' 대성황…전세계 12만3천팬 시청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0-06-01 08:34 송고 | 2020-06-01 09:01 최종수정
레이블SJ © 뉴스1
그룹 슈퍼주니어가 신개념 온라인 전용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로 역대급 '슈퍼쇼'를 펼쳤다.

지난달 31일 오후 3시 네이버 브이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된 '비욘드 더 슈퍼쇼'(Beyond the SUPER SHOW)는 슈퍼주니어의 파워풀한 퍼포먼스에 각종 첨단 기술을 접목해, 한층 풍성해진 볼거리로 전 세계 12만3000명의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은 해시태그 '#SUPERJUNIOR_BeyondLIVE'가 과테말라, 말레이시아, 멕시코, 베트남, 브라질, 사우디 아라비아, 칠레, 페루, 에콰도르 등 13개 지역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를 휩쓸고, 브이앱 전체 하트 수도 무려 28억5000만개를 달성하며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실감케 했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쏘리, 쏘리'(Sorry, Sorry) '미스터. 심플'(Mr. Simple) '섹시, 프리 & 싱글'(Sexy, Free & Single) '마마시타'(MAMACITA) 등 히트곡 퍼레이드와 슈퍼주니어-D&E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Bout you)' '떴다 오빠', 슈퍼주니어-K.R.Y.의 '기대(Home)' 등 다채로운 유닛 무대를 비롯해 총 16곡으로 130여분을 알차게 채웠다. 특히 화려한 샹들리에와 대담한 슈퍼주니어 플래그가 휘날렸던 '슈퍼맨'(SUPERMAN)과 분위기 있는 배경이 돋보이는 '슈퍼 크랩'(SUPER Clap), 팬들에 대한 사랑을 담아 펄 사파이어 블루 'E.L.F.♥' 별을 띄운 '샤이닝 스타'(Shining Star) 무대까지 생생한 증강현실 그래픽이 보는 재미를 배가 시켰다.

이어 슈퍼주니어는 월드와이드 팬들과의 화상 연결로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인터랙티브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멤버들의 재치 넘치는 입담을 십분 발휘, '슈주에게 물어봐' 코너로 안방 1열의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전 세계 생중계로 진행된 '비욘드 라이브'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스페인어, 아랍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 등 총 13개국 자막이 제공돼 글로벌 시청자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했다.

콘서트 중반에는 12M 높이의 공연장을 가득 채운 '자이언트 시원'이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기술은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SM엔터테인먼트(공동 대표이사 이성수·탁영준)와 협력하여 선보인 최첨단 '볼류 메트릭' 기술을 활용한 AR 콘텐츠다. SK텔레콤 점프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자이언트 시원'은 시원의 움직임 하나하나를 106대의 카메라에 세밀하게 담아 3D 모델링과 첨단 얼굴 인식 기술을 활용해 고해상도 AR로 구현해낸 것이다.

이외에도 이번 공연에는 팬들의 응원봉을 무선 통신 기반의 싱크플레이 기술과 접목, 라이브 영상 싱크에 맞춰 응원봉의 색상 및 효과를 실시간으로 변경 가능한 응원봉 싱크플레이 서비스와 다이내믹한 AR 효과가 더해져 기존 오프라인 콘서트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비욘드 더 슈퍼쇼'만의 매력을 만끽하기 충분했다.

마지막으로 슈퍼주니어는 "새로운 미래를 마주한 이 시점에 여러분들과 함께 해서 너무나 행복하다. 팬 여러분들을 한 분 한 분 더 가까이서 볼 수 있었던 색다른 시간이었다. 여러분들과 계속해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슈퍼주니어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해 실시간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한편 '비욘드 라이브'는 기술과 공연을 결합한 세계 최초의 온라인 전용 유료 콘서트다. SM엔터테인먼트가 지향하는 새로운 컬처 테크놀로지(CT)를 콘서트 분야에 실현, 진화된 디지털 공연 문화의 새로운 미래를 열었다고 호평 받고 있다.


seunga@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