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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강남병원 확진 직원, 이태원 클럽 확진자와 저녁식사(상보)

군포33번 확진자와 14~15일 이틀 연속 접촉

(용인·군포=뉴스1) 김평석 기자, 조정훈 기자 | 2020-05-19 15:04 송고 | 2020-05-19 15:45 최종수정
경기도 용인시 강남병원의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19일 오후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들이 병원 내부로 진입하고 있다. 2020.5.19/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경기도 용인시 강남병원의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19일 오후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들이 병원 내부로 진입하고 있다. 2020.5.19/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강남병원 직원 A씨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와 이틀 연속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19일 용인시와 군포시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15일 이틀에 걸쳐 타 지역에서 친구 5명과 저녁식사 등을 함께 했다.
A씨가 만난 5명 가운데 1명이 군포시가 19일 확진자로 발표한 B씨(군포33번)다.

B씨는 지난 5일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으나 9일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능동감시 상태에 있다 16일 질병관리본부의 결정에 따라 자가격리로 전환됐다.
18일 격리해제 전 보건소 방문 검사를 실시했고 19일 양성 확정판정을 받았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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