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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지연·송재림 양측, 열애설 초고속 부인 "친한 동료 사이"(종합)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0-05-19 12:36 송고
지연(왼쪽)과 송재림 © 뉴스1
지연(왼쪽)과 송재림 © 뉴스1
티아라 출신 솔로 가수 겸 배우 지연(27)과 배우 송재림(35)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양측이 이를 부인하며 단순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19일 송재림 소속사 그랑앙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뉴스1에 "지연과 송재림은 드라마를 통해 만난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두 사람이 함께 바이크를 연습하러 갔다가 목격돼 오해를 낳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지연 소속사 파트너즈파크 관계자 역시 뉴스1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며 "지연과 송재림은 드라마를 통해 친해진 동료일 뿐"고 밝혔다. 이어 "최근 지연이 바이크를 구매했는데, 평소 친한 송재림에게 바이크를 배우러 간 게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KBS 2TV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로 인연을 맺은 지연과 송재림의 데이트 장면이 목격됐다며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지연이 열애설을 부인하며 이는 단순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지연은 지난 2009년 그룹 티아라로 연예계에 정식으로 데뷔했으며 '롤리폴리' '러비더비'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사랑받았다. 또한 그는 배우로도 활동,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왔다.
송재림은 지난 2009년 영화 '여배우들'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영화 '그랑프리' '속물들' '미친 사랑'과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두근두근 스파이크' '우리 갑순이'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등에 나서며 인기를 얻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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