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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 공식인정…추가 국채발행(상보)

자발적 기부에 세액공제 적용

(세종=뉴스1) 이훈철 기자 | 2020-04-23 19:23 송고 | 2020-04-23 19:24 최종수정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월 22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차 비상경제회의 결과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서 주요내용을 발표하고 있다.(기재부 제공)© 뉴스1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월 22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차 비상경제회의 결과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서 주요내용을 발표하고 있다.(기재부 제공)© 뉴스1

기획재정부는 23일 긴급재난지원금 전 국민 지급에 대해 당정청간 의견을 같이 한다고 공식 인정했다.

기재부는 이날 오후 긴급재난지원금 보완 및 조속 처리요청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기재부는 추가 재원 소요에 대해 국채 발행을 통해 조달하고 상위 30%의 자발적인 기부에 대해 기부금을 모으기 위한 법률 제·개정 등 법적 보완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발적 의사에 따라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거나 신청한 이후에 기부하신 국민들께는 관련 법령에 따라 기부금 세액공제를 적용할 방침이다.


boazh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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