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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가장 힘든 한 주 예상된다”(상보)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020-04-05 06:49 송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 (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가진 코로나19 태스크포스 일일 브리핑서 발언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 (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가진 코로나19 태스크포스 일일 브리핑서 발언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불행히도 이번 주 수많은 사망자가 나올 수 있다”며 “가장 힘든 한 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코로나19 관련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마스크 등 의료용품과 관련, “국방물자동원법을 발동, 의료용품이 외국으로 수출되는 것을 막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이 의료용품 수출을 중지하면 보복이 있을 것이란 말이 있지만 우리가 우선”이라며 “보복에 개의치 않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3M 등에 마스크 등을 수출하지 말 것을 명령했으며, 프랑스, 독일, 캐나다 등은 이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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