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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정한울, 딸 라니에게 눈높이 손 씻기 교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0-03-09 23:20 송고
SBS '동상이몽2' © 뉴스1
SBS '동상이몽2' © 뉴스1
'동상이몽2' 정한울이 라니를 위해 손 씻기 교육에 나섰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딸 라니에게 올바른 손 씻기를 알려주는 이윤지, 정한울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하지 못하게 된 이윤지 가족은 함께 집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교육에 나섰다. 이에 정한울은 라니에게 올바른 손 씻기를 알려주기 위해 일회용 장갑과 펜을 이용했다. 펜으로 장갑에 세균을 그려 세균을 없애도록 한 것.

라니는 장갑을 착용한 채로 비누를 이용해 손 구석구석을 씻어나갔다. 이에 정한울은 손 씻기 방법을 자상하게 알려주며 라니가 손을 씻는 것을 도왔다. 라니는 펜으로 그려진 가짜 세균을 완벽하게 없애며 뿌듯해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미소 짓게 했다.

이윤지는 "아이들 눈높이에 손잡이나 버튼 같은 위험한 곳이 많다"며 걱정 가득한 모습으로 라니와의 코로나19 예방 교육에 힘썼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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