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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여직원 코로나19 확진 판정

광주시 거주 36세 여성…9일 오전 9시 양성 판정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2020-03-09 13:24 송고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 2020.2.3/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 2020.2.3/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일하는 여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성남시는 9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근무하는 광주시 중대동 거주 36세 여성인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5시 30분께 성남중앙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했고 9일 오전 9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A씨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음압실로 임시 이송된 상태이다.

성남시는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합동으로 A씨의 감염경로와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9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성남시 확진자는 17명이며 이 중 성남시 거주자는 9명, 타지역 거주자가 8명이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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