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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3번째 확진자 증상호전…"격리해제 후 퇴원"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2020-03-07 16:08 송고
전북 3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증상이 호전돼 7일 퇴원했다. 사진은 3번째 확자환자가 입원했던 당시인 지난달 20일의 전북대병원 주차장 모습.2020.3.7/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 3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증상이 호전돼 7일 퇴원했다. 사진은 3번째 확자환자가 입원했던 당시인 지난달 20일의 전북대병원 주차장 모습.2020.3.7/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북 3번째 확진자가 증상이 호전돼 퇴원 조치됐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7일 군산의료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던 A씨(36·전주·전국 231번)가 2차례 진행한 코로나19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돼 이날 오후 3시 격리를 해제하고 퇴원 조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과 6일, 24시간 간격으로 연속 2회 실시한 코로나19 검체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A씨는 전북지역 2번째 확진자(전국 113번)의 회사 동료로 지난달 21일 2차 감염에 의한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확진 판정 직후 원광대학교병원 격리병실에 입원했고 3월3일부터는 증상 호전에 따라 경증환자 치료병원인 군산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아 왔다.
A씨의 접촉자로 관리하던 가족 등 27명 중 도내 주소지인 18명도 지난 6일 기준으로 전원 자가 격리가 해제됐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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